1. 딩크족의 뜻과 어원

 "Dual Income, No Kids"의 약자로, 두 사람이 모두 소득을 올리면서 자녀를 갖지 않는 부부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경제적 안정과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삶을 반영합니다. 한국에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기 계발과 여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부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자녀가 없는 부부가 함께 사는 동안 두 사람의 임금이 같은 가정에 들어오기 때문에, 함께 살고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돈을 쓰는 부부보다 더 편안하게 사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이 용어는 1980년대 여피 문화가 절정에 달했을 때 만들어졌습니다다. 더 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갖기 위해 더 오래 기다리거나 아예 아이를 갖지 않기로 선택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추세를 굳혔졌어요. 

비슷한 언어로 싱크족(SINKSingle Income, NKids)은 결혼하지 않고 돈을 혼자 벌어서 혼자 쓰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결혼은 했으나 아이는 갖지 않는 외벌이 부부를 가리키는 말로 쓰일 때도 있는데 이는 딩크족과는 외벌이라는 점이 차이입니다. 

딩크족과 애완동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pet을 합친 딩펫족이 있습니다.

2. 딩크족의 선택

2-1. 자녀계획 있다.

아이를 가지려는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재정 계획을 확실하게 설정해서, 안전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에 청년 세대의 삶이 팍팍하기 때문에 아이를 가지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 현실도 인지하고 1명의 자녀양유육에 필요자금과 국가에서 재정지원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준비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서서 인간적인 본능(인간은 본능적으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려는 본성이 있다고 합니다)과 미래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에 대한 가족의 필요성 등으로 자녀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2. 딩크 선택(자녀계획 없다)

딩크선택을 한 부부의 사례중에는 비자발적으로 임신의 어려움과 유산의 경험등으로 자녀가 생기기 않아서 (개인적으로 입양을 비선호)딩크가 된 부부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의료적인 문제가 아닌 부부의 합의로 딩크를 선택한 가정이 많은 것이 요금 사회적이 현상입니다. 

딩크족을 선택의 장점으로는 우선 경제적인 여유(시간적, 경제적)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양육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여행이나 취미 활동등 개인여가를 즐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노년으로 갈 수록 삷에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의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경제적인 여유와 부부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 없는 오롯이 부부만을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3. 결론

딩크족의 선택은 부부와 각각의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커다란 기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있고, 없고의 생활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경험-자녀 있음)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자녀를 가지지 않는다는 결정은 아직 오지 않은 노년의 미래와 자녀를 가진 가족에 대한 기대를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