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과 메타 등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분야에서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영상, 오디오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다. 그동안 별도로 AI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콘텐츠를 제작 후 유튜브, 틱톡과 같은 플랫폼에 올려야 했다면 앞으로는 이들 플랫폼이 자체 지원하는 AI도구를 활용해 바로 창작물을 생산, 유통할 수 있게 되었다. 점점 1인 미디어의 세상을 열 수 있는 방법이 간편해지고 있습니다. 즉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고, 직장인의 월급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은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고 바로 가능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4년 11월 현재, 누구나 꿈꾸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또는 디지털 유목민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다루어 볼께요.
1. 용어의 개요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단어가 합쳐진 신조어이며, 인터넷 접속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기기(노트북,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재택, 원격근무를 하며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대부분 회사소속의 정규직보다는 파트타임, 프리랜서가 많다. 본인이 원할 때 일하고, 스케쥴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에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단점도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2. 용어의 유래
노마드 족 이라는 말은 디지털 시대 이전 부터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항공산업의 발전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와 지면서 현대판 노마들들이 많아졌다. 디지털 노마드의 경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업무방식이 재택근무형태가 보편화 되면서 급격하게 증가되었다.
3. 필요능력
해외 여러 나라를 다니며 디지털 노마드를 하는 경우에는 비자 문제가 스트레스로 항상 있을 확률이 있으며, 해외 체류 해당 국가에 안전하게 체류하기 위한 비자 정보를 잘 체크 하여야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잘 영위할 수 있다.
4. 디지털 노마드 직업의 종류
- 개발자 : IT 분야의 근무가 특정직장의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대신 노트북이나 핸드폰등을 이용하여 화상회의, 문서의 공유 프로그램 활용하여 다양한 업체의 외주를 받아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전문 IT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작가 등이 있습니다.
- 디지털 전업 작가 : 블로그, 웹문서, 영상제작 작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인들의 글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컨텐츠에 대한 인기가 많아져서 트래픽(유입)이 높아지면 이에 따른 금전적 이익이 생깁니다.
-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 전업 유튜버, 프리랜서 기자 등 대중들이 원하는 컨텐츠를 생상하고, 시청의 대가로 시청의 시간(조회수, 체류시간)만큼 금전 보상을 받는 직업입니다. 최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유튜버를 한다고 퇴직을 하려고 고민을 하고 영상제작에 뛰어들었지만 실질적으로 년봉 1억 이상의 수익실현이 되는 성공까지 기간도 많이 소요되고 일정한게 수익그래프가 상승하지 않으므로 대부분 실망을 하고 다시 직장으로 되돌아 간다.
5. 업무의 전문화
디지털 노마드 직업군의 대부분이 IT분야이므로 전문적이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특별한 기술이 없다면 그야말로 "백수"가 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세상 어디에 있어도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소득 창출을 위한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한다.
6. 용어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
디지털 노마드는 재테크 방법이나 어떤 특정 분야의 직업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전해진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이동하고 업무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또한 각자의 능력에 따라 재택근무라고 해도 노동강도, 생활수준, 급여 등이 천차만별이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생각만으로도 이룰 수 없고 실천을 하는 첫발을 떼어야만 성공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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